34억원 들여 오는 2022년 4월 완공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원(아름동·산업건설위)이 지난 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오가냥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가냥뜰 체육시설 보고회.[사진=세종시의회] 2021.04.09 goongeen@newspim.com |
시의회에 따르면 상 의원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오가낭뜰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추진위원장으로서 실현 가능한 방법을 찾아 노력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 의원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협의체 윤은규 위원장과 위원, 주민 등이 참석해 향후 공사 일정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가냥뜰 체육시설 조감도.[사진=세종시의회] 2021.04.09 goongeen@newspim.com |
오가낭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24억원을 들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다목적 체육시설로 건립된다. 오는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시설이 지어지면 아름동과 1생활권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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