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정부는 8일 김태성 해병대1사단장(54, 해군사관학교 42기)을 신임 해병대사령관에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서방사 참모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해병대 1사단장으로 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내정자 [사진=국방부] |
국방부는 김 내정자에 대해 "제1해병사단장, 해병대사 참모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해병작전 및 전략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략적 식견과 연합·합동작전 역량을 갖췄고 정책마인드와 군사적 감각이 뛰어나며, 선·후배 장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장군"이라며 "조직을 안정감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해병대사령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1966년생 ▲해군사관학교 42기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제6해병여단장 ▲서방사 참모장 ▲해병대 1사단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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