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9명이 나왔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7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04.07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7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232명으로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10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3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2명은 의료기관 종사자로, 주기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3명은 부산 41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4명은 부산 4137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2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사하구 초등학교는 접촉자 104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는 확진자와 접촉, 가족간 감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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