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경찰서는 전남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일반승용차와 비슷한 암행 순찰차량을 이용해 교통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암행순찰 단속은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외관을 띤 순찰차에 경광등, 싸이렌 등의 장비를 갖추고 교통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단속한다.
여수경찰서 전경 [사진=여수경찰] 2021.01.18 wh7112@newspim.com |
여수경찰은 최근 시내에 교통 사망사고가 3건이나 발생함에 따라 과속운전·신호위반 등의 주요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 및 예방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시내 주요도로에서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는 이륜차량에 대해서도 암행순찰 등 주요 교통법규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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