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에서 10대 중학생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이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의료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9 grsoon815@newspim.com |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 중학생(강릉 204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학생은 지난 2일부터 몸살,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학생의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 같은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