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4월 들어 나흘 만에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명(군산 211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군산 211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달 27일 군산 210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고 30일 최초로 발열증상이 나타났으며 가족 3명 중 1명은 음성판정,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4.05 gkje725@newspim.com |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 2차에 걸쳐 OO술집을 방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미용실을 다녀온 후 28~29일까지 OO미용실을 거쳐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OO병원을 다녀왔다.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자택에 머물다 2일 오후 7시부터 35분 동안 OO마트를 방문하고 오후 8시 30분까지 OO가게와 마트를 다녀왔으며 3~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미용실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8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5일 오전 6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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