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전주 8명, 군산 5명, 익산 2명, 완주 1명 확진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신규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누적 1555명째다.
또 밤사이 익산시 2명을 포함 전날 전주 8명, 군산 5명, 익산 2명, 완주 1명 등 전북도내에서 일상감염이 크게 늘어 16명이 새로 확진됐다.
전주시 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4.05 lbs0964@newspim.com |
A교회 관련은 지난 2일 군산 60대 요양병원종사자가 최초 확인된 이후 군산교회 9명, 전주교회 4명, 요양병원종사자 1명, 교회 집회참석자 7명 등이 확진됐다. A교회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밤사이 익산시 60대 확진자는 충남 서천군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익산시 3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주·군산·완주에서 지인 및 가족 모임을 통한 일상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 전날까지 16명이 일상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