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캠코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선제대응하고 선도국가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뉴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 |
|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30일(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마루에서 개최된 2021년 뉴비전 선포식(토크콘서트)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왼쪽 두 번째)이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3.30 rplkim@newspim.com |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성유 캠코 사장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후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캠코는 뉴비전으로 '국민에 안정을, 기업에 활력을,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 플랫폼'을 내세웠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국민과 기업에 대해서는 재기, 재도약 지원제도를 확대해 '안정'과 '활력'을, 국가자산에는 혁신적 관리, 개발을 통해 '가치'를 더해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캠코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공적역할 확대 ▲고객중심 경영 ▲지속적 혁신을 3대 추진방향을 정했다.
공공채권 인수확대,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기능 고도화, 그린건축 투자 등 본부별 주요 추진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문 사장은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연결해 감으로써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선도국가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pl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