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홈페이지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해커의 공격으로 먹통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홈페이지는 3일 전인 23일부터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다.

현재 민주노총은 서버 운영을 위탁한 클라우드업체와 함께 홈페이지 복구작업을 진행하면서 공격 주체를 파악하고 있다.
해커들은 민주노총 홈페이지의 트래픽을 과도하게 높이는 방식으로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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