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는 40대 여성이 추가 감염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원주 522번) 씨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주기업도시 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후각 상실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전날 검사 결과 재검사 판정을 받고 재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여성이 교사로 근무하는 어린이집 직원 및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의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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