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외교부 "콜로라도 총격사건 교민 피해 접수 없어…美 당국과 긴밀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영삼 대변인 "재미 한인 안전한 생활 위해 최선"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23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22일(현지시각)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찰관을 포함 1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 교민들의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에서 발생한 잇단 총기사고로 인한 한인 피해상황과 향후 대책을 묻는 질문에 "(애틀란타 외) 텍사스 등 기타 지역에서의 우리 국민 등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된 바 없다"며 "우리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향후 유사한 사건 대응을 위해 미국 정부 및 의회, 그리고 관련 주요 민간단체, 한인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최영삼 대변인 [사진=뉴스핌DB]

최근 미국에서 잇달아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원인과 배경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는 "이미 정부 입장을 발표해드린 애틀랜타 사건 이외에 콜로라도, 텍사스 등 기타 지역에서의 사건 원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는 현재 현지 당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따라서 이와 관련해서 우리 외교부,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평가는 잠시 유보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애틀랜타 사건에서도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애틀랜타 연쇄 총격사건에서는 우리 국적자 1인을 포함해서 한인여성 네 분이 희생되신 바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이미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표한 바 있다"며 "그리고 이와 같은 범죄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증오와 폭력에 맞서는 미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는 방침도 다시 한번 밝혀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콜로라도 총격 사건 이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 교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며,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필요할 경우 영사 파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2일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 수퍼스'라는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을 포함한 10명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경찰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 특수기동대(SWAT), 연방수사국(FBI) 소속 무장대원들이 총격범과 대치했으며, 용의자는 현재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케리 야마구치 볼더 경찰국장은 "이번 사건으로 여러 사람이 숨졌다"며 "그들 중 한명이 볼더 경찰관이라는 사실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을 통해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한국인 1명을 포함해 한인 동포 4명이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애도와 유가족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며 "이번 연쇄 총격 사건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은 미국 내 우리 동포들과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와 관련, 지난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도 재미 한인들의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미국 정부가 적극 대처하기로 합의했다"며 "향후 유사한 사건 대응을 위해 미국 정부 및 의회, 관련 주요 민간단체, 한인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