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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3자 대결 땐 선거에서 '필패'라는 인식, 안철수와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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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15일 오후 3시 비전발표회 개최
"윤석열, 선거에 큰 영향 미칠 것…유권자 분노 소재"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3자(박영선·오세훈·안철수) 대결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 "3자 대결은 필패고 야권 단일화만이 승리하는 길이라는 인식을 안철수 후보와 공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yooksa@newspim.com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안철수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아울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도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정가에서는 서울시장 선거가 3자 대결로 치뤄져도 승산이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오 후보는 안 후보와의 3자 대결은 필패라며 단일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비전발표회를 갖는다. 양 후보는 각각 10분씩 자신의 공약과 비전 등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오 후보는 "지금까지 제 공약을 여러차례로 나눠서 비교적 상세히 발표했다"며 "이미 발표한 공약 이야기는 최소화하고 어떤 서울을 만들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시경쟁력이 올라가야 청년들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도시경쟁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 후보와 안 후보의 TV토론 일정도 주목된다. 당초 양측 실무협상단은 지난 12일 3차 회의를 통해 토론 일정을 확정하려 했으나, 분위기가 과열되며 무산됐다. 이에 양측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전 11시 4차 회의를 통해 TV토론 일정과 여론조사 문항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오는 17~18일 여론조사를 통해 19일까지 단일화를 이룬다고 결정을 한 상태"라며 "오늘 오전에 실무협상팀에서 토론 일정도 결정되리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적합도와 경쟁력에서 모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방식은 어떻게 결정될 것으로 보나'라는 질문에 "전날 실무협상팀과 만나 유연하게 대처하고 의견을 나누셔서 반드시 단일화가 성공되도록 부탁 말씀을 드렸다"고 답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가 이번 보궐선거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영향이 클 것이다. (윤 전 총장의) 사퇴 이유가 검찰이 부패사건이나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수사를 시작하니, 검찰의 힘을 빼면서 사퇴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쳤다"며 "유권자 입장에선 크게 분노할 소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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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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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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