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5일 낮동안 '포근'....경북동해안 너울파도 '유의'

기사입력 : 2021년03월14일 21:14

최종수정 : 2021년03월14일 21:15

[대구·영덕·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는 15일 가끔 구름이 많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0~5도로 14일(0~8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15도 이상으로 포근하겠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월 두번째 주말인 14일 경북 영덕군 창포리 해맞이공원 풍경. 2021.03.14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의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되겠고,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경북동해안에는 15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5일 오전 10시 사이에 대구, 경북내륙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국지적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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