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금요일인 12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2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서쪽지방의 경우 저녁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경상도와 동해안은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원영동은 모레 새벽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3.11 clean@newspim.com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5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0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는 오전에 '매우 나쁨', 오후 '나쁨', 충남 '나쁨', 강원영서, 충북, 전북, 광주, 대구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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