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이태규, 국민의힘에 단일화 논의 촉구…"TV토론·여론조사 금주 내 추진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0% 여론조사 방식 외 다른 방식 고려 않는다"
"기호 논란, 오세훈에게 4번 달라고 하면 수용하겠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야권 단일화 실무협상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이태규 사무총장이 9일 국민의힘을 향해 "한시라도 빨리 단일화를 위한 실무논의를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의 정신과 취지에 충실하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식에 입각해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룰의 결정과 단일후보 선출은 그리 오래 걸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안철수·오세훈 단일화 실무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3.09 leehs@newspim.com

이 사무총장은 "거듭 강조하지만 후보등록일(3월 18일)을 감안하면,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다"며 "지지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라도 협상 진행을 서둘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이태규 사무총장과 정연정 당 정책연구위원장, 이영훈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등으로 실무협상단을 구성했다. 국민의힘 역시 정양석 사무총장과 성일종 의원, 권택기 전 의원 등으로 실무협상단 구성을 마쳤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에서 "오늘이라도 실무논의를 시작하자"고 요청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답변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정양석 사무총장, 성일종 의원과 전화통화를 했다"며 "오늘 중으로 실무협상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거듭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까지 (여론조사를 위한) 안심번호 요청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해야 한다. 국민의힘과 실무협상이 언제 진행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난 8일 저희가 안심번호 추출을 요청한 상태"라며 "이것은 특정 정당에 유불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일화 협상이 늦춰질 경우를 대비해 먼저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당 차원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릴 계획은 없나라는 질문에 "야권 단일후보가 만들어지면 통합선대위를 꾸려야 한다. 선거준비위원회 체제에서 실무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대위는 단일후보가 결정된 이후에 발족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민의힘과의 실무논의를 통해 TV토론과 여론조사 일정 등을 한시라도 빨리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빠르면 이번주 내에 TV토론도 하고 여론조사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주 초에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두 진영 간 화학적 결합이 필요하다. 또 여러 지지층이 협심한 상태에서 후보 등록을 하는 것이 단일화 취지에 맞는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제시한 시민 참여 방식의 경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100% 시민 여론조사 외) 다른 방식을 고려하지 않는다"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활용했던 방법이라면 고민할 수 있지만 본인들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방식을 느닷없이 끌고온다면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호 논쟁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안 후보로 단일후보가 선출되면 기호 2번을 달라는 입장은 이해한다"며 "그러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가 됐을 경우 오 후보에게 4번을 달라고 하면 수용이 되겠나. 자신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을 상대에게 요구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입장을 확고히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