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LH 사태' 불똥 튈까 노심초사..."조사범위 확대, 전수조사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처벌조항 담긴 법안 발의...김태년 "3월 국회서 최우선 처리할 것"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태로 국민적 분노가 날로 치솟자 여당이 정부에 강도 높은 수사를 요구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처벌 내용이 담긴 법안을 발의하며 재발 방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기자와 통화에서 "앞으로 영원히 (범죄를) 저지를 수 없도록 조사의 범위와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며 "(의원들 사이에서도)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종로구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08 photo@newspim.com

부동산 전수조사 범위를 정부 고위관계자까지 확대하라는 야권 인사들의 의견엔 "정확히 그들이 주장하는 범위는 못 들었지만 우리 당 의원들은 전수조사를 원한다"고 답했다.

홍 대변인은 "민평련 성명도 국세청까지 자금조사를 다 하는 등 비슷하게 할 것"이라며 "가능한 범위 내 부당이익은 모두 환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열린 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직접 LH 사태에 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요구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본인 명의 거래에 대해선 모든 것을 밝혀낼 수 있겠지만 가족·친인척을 포함한 가차명에 대해선 강제수사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공직자 투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3월 중 LH투기방지법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당에서는 LH공사 사태 재발 방지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이 지난 4일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고 오늘 박상혁 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다.

문 의원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법안에 대해 "최대 5배에 달하는 벌금뿐만 아니라 이익에 대한 환수 조치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도 준비 중인 법안에 대해 "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해 얻은 토지 거래 이익을 몰수할 수 있는 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현재 발의된 법 혹은 앞으로 발의될 법들이 현 LH 사태 대상자에 죄를 물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법의 원칙상, 개정하더라도 이전에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홍 대변인은 원칙상 소급적용이 힘든 건 맞지만 꼭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특수 사항만 소급이 가능했다"며 "그래도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합헌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헌소송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국민적 공감이 가능하면 소급이 혹시 가능할 수도 있다"며 소급적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을 불러 LH 사태 수사를 위한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 설치를 지시했다.

그동안 정부합동조사단은 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상 조사를 진행했지만 수사의 권한이 없어 진상 규명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확실한 수사 진행을 위해 특수본 설치를 명한 것으로 보인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