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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野 후보 선택 기준은 본선 경쟁력, 중도표 끌어오는 후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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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서도 단일화 임하겠다는 원칙 하에 임해야"
"승자독식 단일화 안돼…서울시 공동 운영, 야권 승리 높이는 길"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일 "결국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안철수 후보와의 진정 어린 단일화, 그리고 본선에서 두터운 중도층의 표를 끌어올 수 있는 후보가 나서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 경선 시민여론조사가 시작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택의 기준은 본선 경쟁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권역별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02.25 leehs@newspim.com

오 후보는 "아시다시피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내년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는 역사적인 선거"라며 "또 박원순 시정 10년 동안 추락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좌파 운동권이 장악한 서울을 시민께 되돌려드리는 선거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권 승리를 위해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뤄내야 한다"며 "과연 누가 야권 단일화를 이루고 본선 승리를 통해 서울시장에게 주어진 엄중한 시대적 소명과 과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선거를 앞두고 국민 혈세 20조 원을 푸는 집권 여당의 후보와 맞서 싸워야 하는 결코 녹록지 않은 전투"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저는 정치에 입문하면서부터 한결같이 따뜻한 보수, 개혁적 보수, 분열과 정쟁보다는 국가의 안위와 시민의 삶을 보듬는 실용적 중도우파의 가치를 지켜 왔다"며 "지난 10년 동안 시련과 실패를 겪으며 더 단단하고 유연해질 수 있었고 쉼 없이 대한민국과 서울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도 차곡차곡 다졌다. 시장직 중도사퇴로 서울시민께 진 마음의 빚을 갚고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시정 경험을 살려 서울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도록
저 오세훈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앞에 닥친 이 위기와 환란을 극복하는 데는 무엇보다 취임 첫날부터 서울시를 진두지휘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장수가 필요하다"며 "본선경쟁력이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보수의 능력과 가치를 입증함으로써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민주 시민의 선택을 보여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야권 단일화 관련해선 "단일화 논의는 유연성과 합리성이 제일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마음을 활짝 열어 놓고 어떤 상황에서도 단일화를 하겠다는 원칙 하에 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승자독식 형태의 단일화가 된다면 후보들은 단일화를 할 수 있겠지만 지지층 마음이 따라 움직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함께 힘을 합해 서울시를 운영한다는 움직임을 보여주면 아마도 야권 승리의 길을 훨씬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며 연정을 주장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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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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