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4, 전주 3, 남원 1명...전북 누적 1213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익산 4명, 전주 3명, 남원 1명 등 전북서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213명째다.
익산시 20대 2명은 모두 지난 25일 전주 휘트니스에서 감염된 20대 A씨(전북 1151번)를 접촉해 자가격리중 전날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또 2일 새벽 익산시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3.02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전날 오후 확진된 30대 2명 및 40대 1명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날 오전 남원시에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다.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14명, 26일 18명, 27일 6명, 28일 8명이 발생한데 이어서 1일 4명이 추가 확인돼 6일 동안 50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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