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독일의 바이오제약사 큐어백(CureVac)이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동물 예비 시험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효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란츠-베르너 하스 큐어백 대표는 이날 유럽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자사 개발 백신 후보물질의 예방효능을 입증할 예비 시험 결과 자료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올해 6월에 자사 백신 후보물질이 유럽연합(EU) 당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병원 관계자가 존슨앤드존슨(J&J)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2021.02.17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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