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백악관 "내주부터 1회용 J&J 백신 대량 배포".."예방효과·안정성 높아"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04:25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04:3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의 존슨앤존슨(J&J)이 개발한 1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이 우수한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J&J 백신은 4만4천여명을 상대로 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미국에서 72%,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64%의 예방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남아공에서의 결과는 J&J의 예비 조사보다 7%포인트 향상됐다. 

중증 코로나19 예방효과도 미국에선 86%, 남아공에선 82%로 나타났다.  

J&J 백신의 일반 예방효과는 95% 안팎을 보였던 화이자나 모더사 제품에는 다소 미치진 못하더라도 우수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회 접종을 해야하는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도 변이 바이러스에까지 강한 효능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를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J&J 백신이 좋은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NYT는 J&J 백신이 오는 27일쯤 FDA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 J&J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에 이어 세번째로 FDA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J&J 백신의 이번주 긴급 사용승인을 전제로, 다음주부터 3백만~4백만회분의 백신을 미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