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유가 100달러 안팎 맴도는 고공행진 지속에 일제히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12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 유가 100달러 고공행진과 이란 호르무즈 봉쇄로 인플레 불안 커졌다.
  • ECB 금리 인상 전망 속 은행주 급락했으나 일부 기업 실적 호조로 낙폭 완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12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떨어졌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을 맴도는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미국과 유럽의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주저하고 상황에 따라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68포인트(0.61%) 내린 598.86으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5.6%가 내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0.38포인트(0.21%) 하락한 2만3589.65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8.62포인트(0.47%) 물러난 1만305.15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7.37포인트(0.71%) 내린 7984.44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316.78포인트(0.71%) 후퇴한 4만4456.18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12.00포인트(1.22%) 떨어진 1만7139.9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권거래소[사진=로이터 뉴스핌]

호르무즈 해협을 뒤덮은 전운(戰雲)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에 오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날 첫 공개 입장 발표를 통해 "해협 봉쇄는 적(미국)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은 순교자들이 흘린 피에 대해 복수하는 것을 결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해역에서는 대형 유조선들이 잇따라 피격돼 화염에 휩싸이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국제 유가는 100달러 인근에서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5월물은 장중 101.59달러까지 치솟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도 97.19달러까지 올랐다. 

시장에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고 경제성장률은 하락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미국의 금융서비스 업체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의 주식 리서치 책임자 마리야 베이트마네는 "유럽 경제는 에너지 소비가 많고 제조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연료 가격이 비용 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 때문에 (이란 전쟁으로 인해) 유럽 주식이 더 취약하게 보인다"고 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7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 12월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확률도 87%로 반영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연방준비제도(Fed)가 현 기준금리를 올해 하반기까지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게 형성됐다. 올해 첫 금리 인하 예상 시점도 기존 7월에서 12월에 늦춰지고 있다. 

이날 주요 섹터 중에서는 경기에 민감한 은행주가 3.5% 급락하며 하락 분위기를 이어갔다. 

글로벌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의 글로벌 시장 애널리스트 랄레 아코너는 "유가 상승은 경기 침체 위험을 높이며, 이는 은행 대출에 부정적"이라며 "민간 신용과 기업 대출, 소비자 신용 모두 경기 침체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어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주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장 초반 낙폭을 일부 완화하는데 역할을 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방산업체 레오나르도(Leonardo)는 "강력한 성장 경로에 올라섰고 "주문과 매출, 핵심 이익이 올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5.7% 상승했다.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은 산업 부문에서 올해 이익률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4% 상승했고, 온라인 패션 유통업체 잘란도(Zalando)는 올해 연간 조정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9.5% 급등했다.

프랑스 염증성 질환 치료제 업체 아비박스(Abivax)는 인수설이 다시 제기되면서 6.7% 상승했다.

독일의 비료·소금 생산업체 K+S AG는 지난 회계연도 핵심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약 15% 급등했다. 이날 STOXX 600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