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가족간 감염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2.1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26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4명, 퇴원 2034명, 사망 8명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125번~2127번까지 3명은 모두 경남 2119번의 가족이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2128번, 2129번은 모두 경남 2055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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