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调查:韩国人幸福感指数受疫情影响降低

기사입력 : 2021년02월23일 11:10

최종수정 : 2021년02월23일 11:10

调查显示,受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影响,2020年韩国民众幸福感指数较之前有所降低,尤其是女性、青年、高龄和低收入人群幸福感和经济情况进一步恶化。

资料图。【图片=网络】

韩国国家政策研究机构韩国行政研究院23日发布了题为《2020社会团结情况调查》,结果显示,若将幸福感按分数分为0-10分,韩国民众的幸福指数为6.4分,较去年(6.5分)有所减少。

韩国行政研究院于去年9-10月以年满19岁的8336名民众进行调查,经过统计得出上述结论。

受访者中选择10分,即"非常幸福"比重由2019年的4.2%锐减至2020年的1.5%。

调查还对受访者当前经济稳定情况进行了调查,结果为4.8分(满分10分),同比减少0.2分。同期,对未来经济情况展望评分也由5.5分减少至5.4分。在健康状态评分中,受访者给出的平均分为3.6分(满分为5分),同比减少0.1分。

报告称,新冠疫情导致女性、青年、高龄和低收入人群受较大冲击。具体来看,女性幸福指数(满分10分)由2019年的6.7分降至2020年的6.4分;同期,对生活的满意度由6.1分降至6分,社会地位认知也由5.2分降至5.1分。

相反,韩国男性幸福指数和社会地位分别为6.4分和5.3分,并无较大变动;尤其是对生活的满意度更由5.9分增至6分。

从年龄层看当前经济稳定情况,10分满分中,19-29岁以4.5分垫底,随后为60岁以上老年人(4.6分),30-39岁(5分)、40-49岁(5.1分)和50-59岁(5.2分→5.1分)分列其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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