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수준은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와 충청,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날씨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만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021년 2월 21일 한반도 날씨. zunii@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3도 수준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6도 ▲서해5도 8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7도 ▲울릉독도 16도 ▲충청남도 20도 ▲충청북도 19도 ▲전라북도 21도 ▲전라남도 22도 ▲경상북도 23도 ▲경상남도 18도 ▲제주도 21도 등이다.
(초)미세먼지 예보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이다. WHO권고기준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충청 전북은 '매우나쁨' 수준이고, 제주도는 '보통', 그 밖의 지역은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한편 내주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25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26일 남부지방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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