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은 80대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2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80대 A(원주 465번) 씨와 B(원주 466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앞서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노인돌봄종사자(원주 464번)인 C씨와 지난 18일과 19일에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설 연휴때 집을 방문한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보건당국은 C씨와 접촉한 6명중 A, B씨는 양성, 2명은 음성, 나머지 2명은 재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경로 등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4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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