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6명이 발생했다. 이가운데 5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91명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6명, 퇴원 1997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명, 밀양시 2명, 창원시 3명이다.
밀양 확진자는 경남 2089번, 2094번 등 2명이다.
경남 2089번, 209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090번은 부산 307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091번~2093번까지 3명이다. 경남 2091번은 경북의성 57~5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남 2092번, 2093번은 감염경로가 불문명해 역학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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