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배낚시 연쇄감염 지속…누적 14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전 8시 기준 전주 4명, 남원·군산 각 1명 등 모두 6명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105명째다.
전주시 덕진구에서 인천 미추홀구에 사는 딸과 함께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60대 A씨와 관련 50대 및 60대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2.18 lbs0964@newspim.com |
전주시에서 또 30대와 20대 2명이 서울 금천구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시에서 여수 배낚시를 다녀와 확진된 B씨와 관련해 60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여수 배낚시 관련 감염은 일가족 4명을 포함해 남원·전주 등에서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군산시 확진자로 분류된 20대는 해외입국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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