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14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입국해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114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청양 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6명 늘어 누적 7만8844명이라고 밝혔다. 2021.02.02 mironj19@newspim.com |
대전 1142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3일 프랑스에서 입국해 무증상 상태에서 해외입국자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143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7일 기침과 두통 증세를 보이다 확진됐다. 대전 1108번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했다.
대전 1144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확진됐다.
대전 1145~1146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80대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144~1146번 확진자는 대전의 한 주간보호센터발 감염으로, 1144번 확진자는 동료(대전 1102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2명은 가족과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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