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내 유개승강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7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하루 평균 29만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정류소 개선에 나선다.
시는 유개승강장 26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유개승강장 약 61개소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조명 등을 설치한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유개승강장은 시설물의 파손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설물에 대한 완벽한 유지보수와 깨끗한 환경제공을 위한 청소용역 등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대중교통 이용 시민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유개승강장 시설관리는 물론 편의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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