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2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포항 지역 누적 확진자는 469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남구 거주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북구 거주자이며 지난달 29일 행정명령에 따른 '세대당 1명 이상 전수검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430번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 신규확진자는 설날인 지난 12일 진단검사를 받아 1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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