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52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92명, 퇴원 1952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창원 1명, 양산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053번, 2054번 등 2명이다.
경남 205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2054번은 강원 속초 9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205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양산 확진자는 경남 2055번은 안산 1145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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