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서 연쇄감염 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오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청도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2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13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 1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추가 확진되고, 또 다른 1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도군과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을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공개하고 지역 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청도군의 누적 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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