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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산한 울진 설 대목장..."손주들 보고싶어도 꾹 참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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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모임 금지'에 귀성객도 매출도 '뚝'...고통은 고스란히 서민 몫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올 설에는 보고싶은 손주들도 못봐 섭섭해도 꾹 참니더" "코로난동 몬동 나라가 설날에도 다섯이상 못모이도록 하니께, 내사 자식들보고 내려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니더"

낮 기온이 평년보다 6~7도 높아지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설 연휴 첫날인 11일, 경북 울진의 대표적 전통 장시(場市)인 '울진바지게시장' 채소전 골목에서 팔순의 할머니들이 좌판 곁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햇미역에 나생이를 무친 비빔밥으로 점심을 들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온통 코로나 이야기에 객지 나간 자식들의 어려워진 살림살이에 손주들 걱정이다.

한결같이 마스크를 코 위로 바투 댕겨 쓰고 목도리로 머리와 목을 감싸 눈주름이 가득한 눈만 환하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명절 그믐 대목장이 열린 경북 울진의 대표적 장시(場市)인 '바지게시장'. 2021.02.11 nulcheon@newspim.com

설 명절을 하루 앞둔 대목 그믐장인데도 장터거리는 예전과 달리 비교적 한산하다.

그전 같으면 발디딜 틈 없이 빼곡해야할 명절 앞둔 대목장이 한산하다 못해 썰렁한 분위기마저 돈다.

떡바구니와 대야가 길게 줄을 이어며 명절 떡 순서를 기다리는 장터 떡집 앞도 한산하다.

"지난 추석 때만해도 사람들이 왁짜했는데, 이번 설은 대목장도 사람 발길이 끊어지고 찬바람만 도니더. 평생 울진장터서 떡집하며 살았는데 이번 설 같은 명절은 살다살다 처음이시더"

대를 물려 떡방앗간을 운영해 온 김씨 할머니가 혀를 내두른다.

코로나19로 전통시장 안의 노점상 영업이 금지돼다가 한달 여 전부터 해제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던 전통시장 분위기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는 다시 사그라드는 분위기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14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담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발표하면서 장터는 물론 울진지역 거리에는 설 명절 분위기를 좀체 찾아볼 수 없다.

명절 대목장이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던 어물전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이다.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제수거리를 장만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평소보다 절반이상 줄고 자연 매출도 반토막에도 못미친다는 게 시장상인들의 한결같은 이야기이다.

"명절에 식구들이 모여야 먹을 것도 함께 나누고 조상 제사에 쓸 제수거리도 장만하는데 당췌 사람이 못모이도록 하니깐 처음부터 음식 장만 자체를 안하는 분위기니더. 그러니 자연 매출은 절반으로 줄고."

"그래도 하루빨리 코로나를 없애야 예전처럼 맘놓고 댕기고 먹고 싶은 것도 먹을 수 있으니께, 올 설날 한번 보고싶은 손주들 못보는 것보다 하루빨리 코로나를 없애는 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참아야지 별 도리가 있니껴"

팔순의 어물전 할머니가 애써 웃음을 지어 보인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의 대표적 장시(場市)인 '바지게시장'의 어물전. 2021.02.11 nulcheon@newspim.com


명절이면 객지에 나갔던 자식들이 고향집으로 모두 들어와 집안들끼리 함께 세배도 다니고 조상차례도 모시고, 이 집 저집 돌아다니며 설 명절 음식을 나누던 풍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순간에 단절되고 있는 셈이다.

전통시장 공용주차장을 비롯 울진지역 도심지 곳곳에 조성된 공용주차장도 종전과는 달리 1/3도 못 채운 채 텅 비어있다. 도심지 도로도 차량 통행이 예전과는 달리 한산하다.

객지에 있는 자식들이 코로나에 발이 묶여 오지못하니 애써 명절 음식을 장만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활동이 정지되면서 시장경기는 바닥까지 곤두박질친 데다가 지난 3년간 울진을 비롯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과 이른 한파에 따른 냉해로 과수작목과 밭작목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시장 물가가 두 배 이상으로 오르고, 설상가상으로 최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서민 주요 일상 먹거리인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과 일반 서민들에게로 되돌려지고 있다.

전국 최고의 '대게' 주산지인 죽변항 분위기도 마찬가지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동해안 대게 주산지인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죽변수협 위판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2021.02.11 nulcheon@newspim.com

설 명절을 앞두고 발디딜 틈 없이 주민들과 귀성객,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죽변항이 썰렁하다.

평소 20여척 이상의 대게잡이 어선들이 밤새 잡아올린 대게 위판을 위해 흥청거리던 죽변수협 위판장도 한산한 모습이다.

설 연휴 첫날인 11일 대게 위판에 응한 배는 6척에 불과했다. 평소의 1/3 수준인 셈이다.

당연히 위판고도 평소의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수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묵인데다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마저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묶이자 일치감치 대게 자망어선들도 휴업에 들어갔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수산물 위판은 11일로 마감하고 설 명절이 지난 14일 위판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중요한 고리이다"며 "설 명절 고향 방문보다는 가급적 집에 안전하게 머무르며 만남과 접촉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독려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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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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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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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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