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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疫情不稳定因素犹存 首都地区基本传染指数再破1

기사입력 : 2021년02월11일 13:56

최종수정 : 2021년02월11일 13:56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虽较两个月前趋缓，但引发疫情反弹的不稳定因素犹存，尤其是春节假期（11-14日）临近，政府正在密切关注疫情走向。

资料图。【图片=纽斯频】

中央应急处置本部防疫总括组组长尹泰皓10日在记者会上表示，韩国第三波新冠疫情虽趋于缓和，但不稳定因素犹存，疫情有反弹危险。

最近韩国单日确诊病例曾一度跌破300例，但随后马上反弹破400例；尤其是发生在首都地区的集体感染有增加势头。数据显示，本月4-10日，韩国日均本土病例为345.7例，首都地区占比达78.4%，为271.4例。

 

尹泰皓表示，上周双休日，首都地区人员移动量较之前小幅增加。不仅如此，首都地区的病毒基本传染指数（RO值）也超过1，这说明第三波疫情仍在持续。

基本传染数指流行病学上没有外力介入，同时所有人都没有免疫力的情况下，一个感染到某种传染病的人，会把疾病传染给其他多少个人的平均数。对于新冠肺炎这种从未出现过的传染病，R0值是一个重要指数，对于疾病传播和防控具有重要意义。

最后，尹泰皓在记者会上呼吁民众春节期间严格遵守防疫措施，尽量避免前往人群密集场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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