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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연비, 장거리 주행시 24% 감소

기사입력 : 2021년02월10일 11:08

최종수정 : 2021년02월10일 11:08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硏,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10일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 결과로 전기차로 설 연휴 장거리운전 시 20~30% 짧아지는 주행거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겨울철 고속도로 주행시 일반 내연기관차는 연비가 33% 향상되는 것과 반대로 전기차의 전비(연비)는 24% 하락해 평소보다 주행거리가 33.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도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리므로 귀성·귀경길에 충전 계획 등을 잘 세워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연비 측정을 위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도심지 및 고속도로 주행실험, 설 연휴에 4시간 이상 운전경험이 있는 300명의 설문조사를 반영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도심/고속도로 연비비교 2021.02.10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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