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는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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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353개소, 약국 619개소 등 총 972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4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44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 응급진료 안내 정보는 (유선)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 (인터넷)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도 및 시군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명절 병원', '선별진료소' 등 검색으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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