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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计划26日起接种阿斯利康新冠疫苗

기사입력 : 2021년02월09일 14:11

최종수정 : 2021년02월09일 14:11

韩国食品医药品安全处将于10日举行会议,就是否批准接种由药企阿斯利康研发的新冠病毒(COVID-19)疫苗进行讨论。若批准使用,韩国将于26日起正式接种该疫苗。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

据疾病管理厅9日消息,防疫部门计划25日起向保健站等新冠疫苗接种机构配发阿斯利康疫苗,并从次日(26日)逐步接种该疫苗。

韩国政府表示,将从24日起分批供应75万人份(150万剂)阿斯利康疫苗。

本月末开始供应的疫苗系韩国政府与阿斯利康签署的1000万人份疫苗采购合同中的其中一部分,由SK生物医药科技委托生产。

韩国食品医药品安全处将于10日举行最终检验委员会会议,决定是否向该疫苗发放许可。若会议未对阿斯利康疫苗做出年龄限制的情况下允许接种,那么该疫苗很有可能率先接种给老年人集体居住设施、疗养院、康复中心入驻人员和从业者。

韩国疾病管理厅表示,由于阿斯利康疫苗可在冷藏(2-8摄氏度)情况下保存和运输,因此无需单独制定接种机制。疾病管理厅将在食品医药品安全处做出最终决定后,于19日前调整接种计划,确定接种人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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