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수아즈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주 목요일 있을 회의에서 비트코인을 마이애미 시정부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발표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마존의 BTC 결제 채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 중 "암호화폐로 이루고자 하는 세 가지 목표가 있다"며 "주 공무원 월급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급·세금 및 각종 수수료를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기능 도입·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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