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비트코인 4만달러 돌파 '랠리 재개 신호탄인가?'...머스크 CEO 트윗 때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랠리 재개를 시사하는 온체인 데이터: 고래 주소 증가
- '알트시즌' 끝나고 다시 '비트시즌' 도래하나?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윗 때문?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6일 오후 10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 6일(현지시각) 비트코인(BTC) 가격이 4만달러 저항구간을 돌파하며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랠리 재개를 시사하는 온체인 데이터와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향한 랠리를 시작한 게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단기적으로 3만8000달러와 4만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걸로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3주 가까이 3만8000달러 근방에서 등락하며 모멘텀을 소진해왔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마침내 3만800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새로운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커졌다.

랠리 재개를 시사하는 온체인 데이터: 고래 주소 증가

이 같은 비트코인 랠리를 이끈 배경 중 하나로는 1,000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의 주소 수가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온체인 데이터가 꼽힌다.

암호화폐 분석회사 샌티멘트(Santiment)의 애널리스트들은 "고래가 지속해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는 반면, 1~1,000BTC를 보유한 게, 물고기 등 중간급 보유자는 계속 차익 실현에 나서며 가격이 최근 38,000달러수준에 계속 머물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래 주소 증가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의 대규모 비트코인 인출과도 시기적으로 일치하고 있다. 대규모 장외거래(OTC) 거래 목적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의 인출은 단기적인 가격 상승 신호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거래소 내 비트코인 품귀 현상을 시사하는 신호기도 하다.

▲'알트시즌' 끝나고 다시 '비트시즌' 도래하나?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가이 허쉬 매니징 디렉터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머물자 시장은 소위 '알트코인'이라 불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외의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는 리스크 온 모드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허쉬 디렉터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넘어서며 랠리를 재개하면 다시 투자자들이 알트에서 챙긴 수익을 가지고 비트로 넘어오는 흐름이 조성될 걸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 선물옵션시장에서 5만2000달러와 5만6000달러에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몰려있다며, 옵션시장의 포지셔닝을 보면 전문 트레이더들의 가격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심이 중립적이지만, 최근 페이탈의 실적 보고에서 알 수 있듯 장기 투심은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페이팔은 3일(현지 시간)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페이팔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처음 나온 실적 보고에서 슐먼 페이팔 CEO는 "암호화폐 거래량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암호화폐 중개 서비스업체 비퀀트(Bequant) 크립토의 데니스 비노쿠로프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를 돌파하면 다음 고점은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 것이라며 "과거 고점은 당연히 수순이었지만, 전 고점을 넘어서는 다음 흐름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엘맥스디지털의 조엘 크루거 전략가는 "최근 몇 주간 나타난 가격 조정은 강력한 상승장에 뒤따르는 현상"이라며 "건전한 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크루거 전략가는 4만달러를 돌파한 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주 단위와 월 단위 기술적 분석은 여전히 비트코인이 과매수 구간에 있음을 가리킨다"며 지나친 가격 상승에 대한 낙관론은 경계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윗 때문?

한편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던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을 이끈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8시간 전 자신의 트위터에 '미래 지구 화폐는?'이란 설문조사를 올렸다. 선택지는 '도지코인 달나라로'와 '다른 암호화폐 모두의 결합' 중 고를 수 있다.

[사진=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갈무리]

앞서 4일에도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로켓이 달까지 치솟는 사진을 올리고 '도지'라는 트윗을 올렸다. 이 같은 트윗 이후 도지코인이 폭등하자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한 장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고 '천만에'라는 멘션을 남겼다. 그는 이어 '도지코인은 모두를 위한 암호화폐'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트윗에 도지코인의 가격은 50% 이상 폭등했다.

[사진=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갈무리]

도지코인은 지난달 28일에도 '게임스탑' 여파로 80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게임스탑 현상을 주도한 미국 투자자 커뮤니티 '월스트리트베츠'가 도지코인을 주목하자, 머스크 CEO는 트위터에서 패션잡지 보그(Vogue)를 패러디한 '도그(Dogue)'사진을 올리며 힘을 실었다.

머스크 CEO는 29일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 'bitcoin(비트코인)' 해시태그를 추가하기도 했는데, 이 같은 프로필이 올라오고 비트코인 가격이 16% 가까이 오르는 급등세를 연출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높은 영향력을 방증하기도 했다.

한국시각 오후 10시 48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13% 오른 4만2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