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해병대전우회논산시지회는 7일 오전 논산 명소 중 하나인 탑정호의 환경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수변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탑정호는 넓은 호수로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출렁다리'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이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7일 오전 해병대전우회논산시지회 대원들이 논산의 명소인 탑정호 수변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2.07 kohhun@newspim.com |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장호진 회장을 비롯해 해병대논산시지회 회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원, 논산시 안전총괄과 강대영 안전총괄팀장, 허미녀 논산시자원봉사센터 지도사, 전우회 가족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수중 쓰레기 및 수변 쓰레기를 수거해 호수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호진 논산시지회장은 "버리기는 쉬워도 줍고 치우기는 어려운 일인데 탑정호 수중 정화활동에 힘써준 해병대전우회 회원과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논산의 랜드마크인 탑정호의 푸르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7일 오전 해병대전우회논산시지회대원들이 보트를 이용해 탑정호 수변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2.07 kohh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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