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철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대학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음압병상 모습.[사진=강원대학병원]2020.12.14 grsoon815@newspim.com |
3일 도 보건당국은 춘천에 거주하는 A(춘천 199번) 씨와 철원 갈말읍에 사는 B(철원 212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201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철원 2016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였다.
이들 환진자 모두는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아 특별한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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