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내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광진구 음식점 관련 21명 등이 추가되며 모두 152명 늘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총 152명 늘어 누계 2만454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128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병원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의 가족이 27일 최초 확진된 후 병원 환자, 가족, 간병인 등 2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서울 22명)으로 늘어났다. 2021.01.30 dlsgur9757@newspim.com |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21명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5명 ▲성동구 소재 병원(2021년 1월) 관련 4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4명 ▲기타 확진자 접촉 6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등이다.
아직까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이날 30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14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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