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요양병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가 4명이 나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방역당국은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78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4명 중 3명은 확진판정을 기장군 현대요양병원 직원인 부산 2751번 확진자와 접촉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현대요양병원 의료진과 입원 환자 등 2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로써 현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83명, 퇴원 2301명, 사망 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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