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3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4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방역당국은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79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84명, 퇴원 1787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2명, 거제 1명, 창녕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1979번, 1980번 등 2명이다. 경남 1979번은 러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 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 1980번은 50대 남성으로 경남 19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981번은 60대 남성으로 거제 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창녕 확진자인 1982번은 40대 남성으로 경남 195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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