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진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1043~1044번째 확진자다.
진안군 확진자 60대 A씨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70대 B씨는 A씨로부터 전염됐다. 2명모두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2.02 lbs0964@newspim.com |
전북 진안군은 전날까지 코로나19가 국내에 창궐한 1년 동안 확진자가 5명에 불과한데다 자가격리자는 1명도 없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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