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에서 가족간, 확진자 접촉 등으로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1.30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해에 거주하는 20대 A(동해 239번) 씨, 60대 B(동해 240번) 씨, 50대 C(동해 241번) 씨, 20대 D(동해 242번) 씨 등 4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부터 실시한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참여,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동해 237번 확진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C씨와 D씨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해 210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확산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한 집 한 사람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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