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양산 회사와 거제 목욕탕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추가 확진자 4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64명으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09명, 퇴원 1747명, 사망 8명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1명, 밀양 2명, 거제 1명이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1964번(60대·남)은 양산 회사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인 경남 1965번(50대·여)와 1966번(60대·남)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1967번(30대·남)은 거제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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