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손해보험은 겨울철 잇단 화재사고 경각심에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매출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울산아파트화재, 군포아파트화재 등 대형 화재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의 가입건수는 2019년 4분기 대비 지난해 4분기에 9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 대부분 관리비로 보험료가 부가되는 방식의 단체화재보험에 가입은 돼있으나, 아파트 단체화재보험은 보장금액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 및 단독주택도 가입이 가능하며 내집이 아닌 전/월세도 거주기간에 맞춰 가입 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앞으로도 KB금융의 체계적인 부동산 통합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최상의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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