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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JYP, 갓세븐·오프라인 콘서트 부재 속 동학개미 러브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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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이틀간 JYP엔터 150억원어치 순매수
"갓세븐 공백, 스트레이 키즈·니쥬가 상쇄 가능"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7일 오전 11시2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콘서트 부재와 대표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재계약 불발에도 동학개미들의 JYP Ent.(이하 JYP엔터)에 대한 관심은 줄지 않고 있다. 올해 니쥬(NiziU)를 필두로한 차세대 아이돌 그룹이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갓세븐과 오프라인 콘서트의 공백을 채울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여기에 있지(ITZY)의 해외 진출과 신인 보이그룹 론칭 등 풍부한 성장 모멘텀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25~26일) 들어 개인 투자자들은 JYP엔터의 주식 150억7700만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 개인 순매수 종목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포토월 행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1.08 dlsgur9757@newspim.com

앞서 지난 11일 JYP엔터는 갓세븐 멤버들과 논의를 진행한 결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방탄소년단(BTS), 엑소, 세븐틴 등과 함께 케이팝 대표주자로 꼽히며 국내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4분기에는 JYP엔터 내에서 트와이스 다음으로 높은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온차트 기준 JYP엔터 소속 아이돌 그룹의 앨범 판매량은 △트와이스 48만장 △갓세븐 34만장 △스트레이 키즈 20만장 등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그룹 니쥬의 싱글 1집은 약 40만장 판매된 것으로 추정됐다.

비록 JYP엔터 앨범 판매량에서 큰 축을 차지하던 갓세븐의 재계약이 불발됐지만 증권가에선 JYP엔터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2018년 데뷔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케이팝 시장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보이그룹 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다졌으며 니쥬 역시 일본에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판매량은 갓세븐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갓세븐이 해체됐지만 앨범 판매량은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의 견조함 및 신인 데뷔 그룹 급성장에 강점이 있는 JPY엔터의 역량이 발휘돼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증권사 엔터 담당 연구원도 "스트레이 키즈의 앨범 판매량이 탑티어(Top-tier) 수준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또 올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재개될 경우 일본 시장의 규모가 한국보다 5배 정도 크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니쥬가 벌어들이는 (이익) 추정치가 갓세븐이 벌었던 부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갓세븐의 경우 데뷔한지 시간이 돼 연차가 찼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 아티스트에 배분해야 하는 부분이 더 많았다. 반면 니쥬는 신인그룹이다 보니 회사 측에 유리한 계약구조를 맺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갓세븐 보다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3개월 간 JYP엔터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금융]

여기에 있지의 글로벌 진출 및 신인그룹 데뷔 등 주가 상승 재료도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있지는 앞서 지난 22일 데뷔 이후 첫 영어 앨범을 발매하며 해외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 상반기에는 JYP엔터 수장인 박진영이 참여하는 신인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신인 보이그룹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LOUD가 방영될 예정으로, JYP엔터는 지속적으로 신인그룹을 선보임으로써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트와이스와 함께 꾸준히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 전망치도 긍정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는 JYP엔터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14% 증가한 1777억원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7% 늘어난 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한 달 사이 JYP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니쥬의 첫 싱글이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튿날(12월 3일) 주가는 장중 4만360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최근 들어 3만5000원~3만8000원 사이의 박스권을 오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JYP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92%(700원) 하락한 3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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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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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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