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순창 요양병원 종사자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011번째 확진자다.
이날 순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지닌달 17일부터 환자·종사자·가족 등 이 요양병원관련 집단감염이 모두 113명으로 늘었다.
순창요양병원 전경[사진=순창군] 2021.01.23 lbs0964@newspim.com |
순창 요양병원 종사자 2명 가운데 1명은 무증상이고, 다른 1명을 목이 칼칼하며 오한 증세을 보이고 있다.
전날 전주시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80대 1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중증도에 따라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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